사용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다른 사이트에서 보내므로, 우리 사이트도 이미 익숙한 사이트들처럼 동작하길 기대한다는 법칙. 사용성 전문가 제이콥 닐슨이 2000년에 제시했다.
- 사람은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할지에 대한 믿음, 즉 멘탈 모델(Mental Model)을 갖고 온다. 기존 관례(로고를 누르면 홈, 오른쪽 위 장바구니, 밑줄 친 글자는 링크)를 따르면 새로 배울 것 없이 바로 쓸 수 있다
- 디자인이 멘탈 모델과 어긋나면 이해가 느려지고 불만이 생긴다. 익숙한 앱의 구조를 한꺼번에 뒤엎었다가 사용자가 떠난 사례가 대표적이다
- 바꿔야 한다면 점진적으로 바꾸고, 한동안 이전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새 디자인을 미리 써 보게 하고 이전 디자인으로 되돌릴 수 있게 하는 옵트인(opt-in) 전환이 그 예다
- 새로운 것을 만들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사용성을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혁신하고, 사용자가 새 방식을 이해하는지 반드시 테스트한다
코드에서 이름과 동작이 예상과 다르면 놀라는 것과 같은 원리다 → 최소 놀람의 원칙(Principle of Least Astonishment). 웹 표준 컨트롤(다이얼로그, 폼 요소)을 쓰는 것도 사용자의 기존 경험을 빌리는 방법이다.
출처: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존 야블론스키 (원서 Laws of UX) · Laws of UX — Jakob's Law →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