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Lab은 사무실 없이 전원 원격으로 일하는 회사로, 그 방식을 "Remote Manifesto"로 정리해 핸드북에 공개했다. 애자일 선언처럼 "B보다 A" 형태로 쓰여 있다.
- 한 곳에 모여서보다 전 세계에서 채용하고 일하기
- 정해진 근무 시간보다 유연한 근무 시간
- 말로 설명하기보다 지식을 글로 기록하기
- 일하며 어깨너머로 배우기보다 문서화된 프로세스
- 알아야 할 사람만 보기보다 정보를 공개적으로 공유하기
- 위에서 통제하기보다 누구나 문서를 고칠 수 있게 열어 두기
- 동기식보다 비동기식 소통(Asynchronous Communication)
- 들인 시간보다 일의 결과
- 비공식 채널보다 공식 소통 채널
원격이 아니어도 쓸모 있는 점
- 결정과 배경을 글로 남기면 나중에 합류한 사람도 맥락을 따라올 수 있다. 회의에서 말로만 정한 것은 사라진다
- 비동기 소통은 집중 시간을 지켜 준다. 『프로그래머의 뇌』가 말하듯 작업 중단은 머릿속 모델을 다시 세우는 비용이 크다 → 인지 부하
- 정보가 공개돼 있으면 특정 사람에게 묻지 않아도 된다. 지식이 한 사람에게 몰리지 않게 하는 집단 코드 소유과 같은 방향이다
- 다만 글은 오해가 생기기 쉬우니, 받은 내용을 확인하는 닫힌 고리 의사소통(Closed-Loop Communication)이 중요해진다 → 팀워크 빅 파이브
회의를 해야 한다면 온라인 회의 진행 원칙의 원칙으로 짧고 분명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