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실수가 나쁜 결과로 이어지기 전에 빨리 발견하고 회복하는 것, 그리고 실수에서 배워 다음 계획에 반영하는 것에 집중하는 접근(Error Management)이다. 실수를 막는 데만 힘쓰는 실수 예방(Error Prevention)과 대비된다.
| 실수 예방 문화 | 실수 관리 문화 | |
|---|---|---|
| 실수한 사람 | 비난·처벌 | 빨리 회복하도록 돕는다 |
| 실수 정보 | 감추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 공개하고 함께 이야기한다 |
| 결과 | 배울 기회가 사라진다 | 학습과 혁신이 늘어난다 |
- 『함께 자라기』가 소개하는 연구에서는 실수 관리에 가까운 조직일수록 혁신 정도와 수익성이 높았다
- 실수가 없으면 학습도 없다. 교육 중에 일부러 실수를 경험하게 하면 배운 것을 다른 상황에 더 잘 적용한다
- 전문가에게 배울 것은 정답뿐 아니라 실수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개발에서의 모습
- 장애가 나면 누구 탓인지보다 어떻게 빨리 복구하고 재발을 막을지를 묻는다(비난 없는 사후 분석, Blameless Postmortem)
- 테스트와 CI(Continuous Integration, 지속적 통합)로 실수를 일찍 드러낸다 → 자가 테스트 코드, 테스트 피라미드
- 버그를 고친 뒤 무엇을 배웠는지 남긴다 → 디버깅 포켓 가이드 (개요)
실수를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먼저다 → 심리적 안전감. 주기적인 회고는 실수를 배움으로 바꾸는 자리다.
출처: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김창준